노트북 하나로 자유를 찾다
블로그 또는 구매대행등 회사에 속하지않고 자신이 일하고 싶은 시간, 공간에서 노트북으로 돈을 벌수있는 일을 하는 디지털노마드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고 있다. 젊은사람들 나이든사람이나 여자나 남자나 상관없이 육아를 하거나 회사를 나갈수없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거나 아니면 전업으로나 꿈꾸는 일이다. 하지만 그렇게 만만하지는 않다. 일년정도 꾸준히 일정정도에 시간을 투자하고 괜찬은 강의나 무료유튜브등으로 새로운 스킬을 계속 익히며 간절한 마음으로 해도 10%정도가 성공할수있다. 특히 집에서 혼자 할경우 터치받지않고 축늘어져 능률이 오르지않으니 공유오피스나 카페등에서 하는게 좋을것같다.
- 저자
- 티모시 페리스
- 출판
- 다른상상
- 출판일
- 2023.01.30
나는 4기간만 일한다
주 4시간만 일하며 새로운 일과 삶의 방식을 개척한 《타이탄의 도구들》의 저자 팀 페리스. 그가 전하는 최소한만 일하고 원하는 대로 사는 법 『나는 4시간만 일한다』. 디지털 노마드, 즉 인터넷의 보급과 기술의 발전으로 원격 근무를 하면서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선택하며 일하는 방식의 선구자이자 지금도 선도자로서 성공적인 인터넷 기업가로 활동하는 저자는 이 책에서 가장 적은 노력과 비용으로 선택의 권리를 찾고 만들어 내는 모든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삶은 원래 가혹한 것이고, 느긋한 주말과 짧은 휴가를 보내는 대가로 회사에 하루 종일 붙박여 고된 일을 감수해야 하는 것일까? 저자는 자신의 삶을 통해 그럴 필요가 없다고 증명해 보인다. 저자가 강조하는 방식은 기존의 규칙을 벗어나라는 것, 남들보다 효과적으로 일하라는 것과 사무실을 벗어나라는 것 등이다. 저자의 방식에는 수입 자동화, 정보 다이어트, 원격 비서, 원격 근무, 경영 부재, 삶의 중간 중간 떠나는 미니 은퇴와 자기 삶 자체의 아웃소싱까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역발상 관리 기법이 총동원된다.
이처럼 최소한만 일하며 원하는 대로 사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협상(DEAL)의 앞 글자를 딴 ‘정의(Definition)’, ‘제거(Elimination)’, ‘자동화(Automation)’, ‘해방(Liberation)’의 4단계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정의’의 과정에서는 기존의 잘못된 상식들을 완전히 뒤집어엎는 새로운 게임의 법칙과 목표를 알려주고, ‘제거’의 과정에서는 시간 관리에 관한 케케묵은 기존 관념들을 완전히 뿌리 뽑아 하루 12시간 근무하던 일을 2시간으로 줄일 수 있는 비밀을 알려준다.
‘자동화’ 단계에서는 환차익 거래, 아웃소싱, 무결정(nondecision) 규칙을 이용하여 업무를 자동적으로 만들고 현금을 창출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 ‘해방’ 단계에서는 상사에게서 벗어나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완벽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방법과 속박의 끈을 영원히 끊어버리고 홀가분하게 사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이처럼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하면서도 수입은 저절로 생기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면서 독자들이 실제로 경험하고 보내온 사례들을 담아 우리 각자의 삶에도 적용해 볼 수 있는 용기를 전한다.
저자는 일주일에 4시간만 일할 수 있으려면 먼저 분명히 깨달아야 할 게 있다고 말한다. 문제는 돈이 아니라는 것. 돈만 더 많았더라면 생각하는 것은 미래가 아니라 지금 즐거운 인생을 위해 꼭 필요한 진지한 자기 성찰과 결정을 미루는 가장 하기 쉬운 변명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어떻게 수입과 시간을 분리시켜 질질 끌려 다니는 삶이 아니라 스스로 디자인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해 냈는지를 상세히 들려준다. 더불어 근무 시간과 장소에 대한 선택권을 확보함으로써 수입의 변화 없이도 생활의 변화를 이룰 수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선택의 권리,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진정한 힘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여행하며 일하는 새로운 자유
- 인터넷 인프라 확충: 전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와이파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원격근무 문화 확산: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하이브리드 근무 등 유연 근무제가 증가하며 ‘어디서든 일하기’가 보편화되었습니다.
-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 추구: 출퇴근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서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 해외나 낯선 지역을 방문할 때는 현지 유심, 휴대용 라우터 등을 미리 준비해두세요.
- 업무 툴 선정: 원격 협업 툴(슬랙, 트렐로, 노션 등)을 활용하면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소통이 가능합니다.
- 자금 관리: 일정한 수입을 확보하고 재무 관리를 철저히 해야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 체류 계획: 해외 거주를 계획한다면 비자, 숙박, 생활비 등 사전에 꼼꼼히 알아보는 것이 필수입니다.
장점
유연한 근무 시간: 집중력이 높은 시간대에 몰입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생산성이 올라갑니다.
글로벌 네트워킹: 다양한 국가와 문화권의 사람들과 교류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높은 삶의 만족도: 일과 여행, 자기 계발을 동시에 추구하며 자기 주도적 라이프스타일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단점
안정성 부족: 프리랜서 또는 원격근무 계약 형태가 많아, 갑작스러운 수입 감소 위험이 있습니다.
자기관리 어려움: 스스로 업무 스케줄과 동선을 관리해야 하므로 의지력이 필요합니다.
외로움과 문화 차이: 해외에서 장기간 생활할 경우 가족·친구와 떨어져 지내는 심리적 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명확한 목표 설정: 원하는 업무 형태, 월간 수익 목표, 여행 지역 등을 미리 구체적으로 계획하세요.
업무 자동화: 회계, 일정 관리 등 반복 업무는 자동화 툴을 활용해 시간을 절약합니다.
개인 브랜딩: SNS,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자신의 전문성을 알리고, 잠재적 고객과 파트너를 찾으세요.
커뮤니티 참여: 디지털 노마드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나 컨퍼런스에 참여하면, 실무 노하우와 현지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 노마드는 단순히 ‘여행하며 일한다’는 낭만적 이미지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유연한 시간 활용, 다양한 문화 체험, 글로벌 네트워킹 등 풍부한 기회를 얻을 수 있지만, 그만큼 철저한 자기관리와 계획이 뒤따라야 합니다. ‘장소에 얽매이지 않는 삶’을 꿈꾸고 있다면, 위의 준비 사항과 주의점을 꼼꼼히 체크하고 차근차근 실천해보세요. 디지털 노마드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바로 도전 가능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