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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언더더스킨 외계인 스칼렛요한슨 줄거리 리뷰 다시보기

by MOVIE75 202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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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더 스킨
검은 머리, 검은 눈동자, 빨간 입술. 미녀의 탈을 쓴 외계인 ‘로라’ 길거리의 남자들을 유혹하다. 식량이 떨어진 외계행성에서 지구로 보내진 에일리언이 ‘로라’라는 아름다운 지구의 여인의 몸 속으로 들어간다. 식량으로 사용될 수 있는 생물체를 찾던 ‘로라’는 트럭을 몰고 스코틀랜드의 거리를 여행하면서 외로운 남자들을 유혹하며 죽음에 이르게 한다. 점점 더 많은 남자들과 접촉하던 로라는 다정한 한 남자를 만나 사랑 받는 여자의 기분을 느끼고 혼란스러워 하는데...
평점
5.9 (2014.07.17 개봉)
감독
조나단 글래이저
출연
스칼렛 요한슨, 안토니아 캠벨 휴즈, 폴 브래니건, 로버트 J. 굿윈, 마이클 몰랜드

 

●언더더스킨

 

영화 언더더스킨에서는 외계에서 온 에일리언인 로라가 아름다운 지구인의 모습으로 차를 몰고 다니며 남자를 유혹해 피부를 벗겨데리고간다.자신이 살아가기위해 타인을 해치지않으면 안되는 인간사냥꾼 로라는 이무의미한 생활을 감정없이 한다. 어느날 다정한 남자를 만나 사랑을 받는 기분을 느껴 혼란스러워한다.


마이클파버의 소설<Under the Skin>을 원작으로 조나단글레이저감독 특유의 스타일리쉬한 영상미와 스코틀랜드풍경등 몽환적인 분위기의 영화이다. 이설리가 사는 행성이 식량이 떨어지자 이설리는 아름다운여성의 몸에 들어가 덩치가 큰 남자를 마취해 농장으로 데려와 사육하고 도축하고 비싼값에 거래한다.


영화에나오는 남자를 유혹하는 장면이나 스칼렛요한슨이 넘어졌을때 사람들의 반응은 몰래카메라형식으로 촬영되고 이후 동의를 얻었다.언더더스킨OST는 영국 출신의 일레트로닉 뮤지션 Micachu(Mica Levi)가 맡아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 언더더스킨OST

  • 1-1. Creation
  • 1-2. Lipstick To Void
  • 1-3. Andrew Void
  • 1-4. Meat To Maths
  • 1-5. Drift
  • 1-6. Lonely Void
  • 1-7. Mirror To Vortex
  • 1-8. Bedroom
  • 1-9. Love
  • 1-10. Bothy
  • 1-11. Death
  • 1-12. Alien L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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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더스킨

  • 감독 : 조나단글레이저
  • 출연 : 스칼렛요한슨,안토니아캠벨휴즈
  • 러닝타임 : 108분
  • 개봉일 : 2014.07.17.
  • 평점 : 7.67

스칼렛요한슨(Scarlett Ingrid Johansson,1984년 11월 22일 ~ )은 미국의 배우, 가수이다.1994년 아역으로 데뷔한 이래 활발히 활동하며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와 스타성을 가진 배우다. 보통 MCU와 루시 등으로 대변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그녀를 알고 있는 경우가 많으나, 꾸준히 이미지 변신을 시도해 와 SF, 코미디, 드라마, 멜로, 시대극 등 출연 배역과 장르의 스펙트럼이 넓고, 대규모 상업영화뿐 아니라 저예산 영화나 예술영화, 애니메이션 더빙을 비롯한 목소리 연기등 필모그래피가 다양하다.
 
수상경력으로는 2003년에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로 BAFTA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고, 2010년 연극에 도전하여 《A View From The Brige》로 토니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2019년에는《조조 래빗》, 《결혼 이야기》로 아카데미 시상식에 생애 처음으로 노미네이트 되었다. 수상에는 실패했으나 여우조연상과 여우주연상에 역대 12번째로 더블 노미네이트되는 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2019년에는 출연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전 세계 흥행 1위를 마크하기도 했다.
2021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었다.
39세의 비교적 젊은 나이이지만, 아역배우 출신인지라 데뷔한 지 20년이 넘고, 출연작 또한 70개가 넘는다. 8세에 브로드웨이 연극 《소피스트리》를 통해 데뷔, 어린 나이부터 다양한 영화의 조연으로 출연하여 경력을 쌓았다.배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오빠 아드리안이 에이전시에 캐스팅 된 것을 보고 엄마를 졸라 오디션을 보러다니기 시작했고, 광고 오디션에서는 허스키한 목소리 탓에 숱하게 고배를 마셨지만 영화로 분야를 바꾸자 관계자들에게 환영 받았다고 한다.
1994년, 10세에 출연한 영화 《MANNY & LO》를 통해 비평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Independent Spirit Award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12세에는 로버트 레드포드의 감독작 《The Horse Whisperer》에서 낙마 사고를 당한 아이를 연기하여 주목 받았다. 이 때 로버트 레드포드는 스칼렛을 30세 같은 13세라며 스칼렛의 성숙함을 칭찬했다.
16세에는 《판타스틱 소녀백서》로 각종 영화제의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토론토 영화 비평가 협회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본격적으로 명성을 얻은 것은 2003년 소피아 코폴라의 대표작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부터이다. 소피아 코폴라는《MANNY & LO》의 스칼렛을 보고 찜해뒀다가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에 캐스팅했다고 한다. 촬영 당시 17세였음에도 불구하고 성숙하고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BAFTA 및 각종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엄마에게 오디션에 데려다주고 핫도그 사주셔서 고맙다고 하는 수상소감이 꽤 귀엽다.
 
같은 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에 출연하여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명화 속 신비로운 소녀의 모습을 재현했다. 1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콜린 퍼스와의 호흡을 잘 맞췄다는 평을 받으며 앞의 두 작품으로 BAFTA와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에 더블 노미네이트되었다.
 
2004년, 제 61회 베니스 영화제에 심사위원이자 비경쟁작 《러브 송 포 바비 롱》의 주연으로 초청되었는데, 인터뷰 중 기자에게 "영화에서보다 실제로 보니 더 예쁘다, 당신 생각에 밤에 잠을 못 잘 것 같다"라는 고백을 받은 해프닝이 있었다. 해당 작품으로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에 세 번째로 노미네이트되었다.
 
2005년, 이완 맥그리거와 함께 영화 《아일랜드》에 출연했다. 흥행면에서는 성적이 좋지 못했지만 스칼렛의 연기와 매력만큼은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우디 앨런의 《매치 포인트》에서 팜므파탈 캐릭터를 연기하여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부문에 네 번째로 노미네이트되었다. 이 작품으로 우디 앨런의 뮤즈가 되어 《스쿠프》,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에 연속으로 출연했다.
 
2006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프레스티지》에서 휴 잭맨과 크리스찬 베일의 사이를 오가는 조수 올리비아 웬스콤 역을 맡았다. 그리 많지 않은 분량이었지만 매력적인 캐릭터와 좋은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2008년, 앤 불린과 헨리 8세의 이야기를 다룬 《천일의 스캔들》에 앤의 동생 메리 불린으로 출연했다. 여담으로 이 작품에서 후일 MCU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스칼렛을 포함하여 세 명이나 등장하는데 남편은 닥터 스트레인지, 언니는 제인 포스터다. 원래 메리 불린은 앤 불린의 언니이지만, 해당 영화에서는 동생으로 각색됐다.
 
아버지, 카르스텐 요한슨은 건축가로 덴마크 코펜하겐 출신의 스웨덴계 덴마크인이다.친할아버지 에이너 요한슨(Ejner Johansson)은 덴마크의 미술사학자로 작가이자 감독이기도 했다. 덴마크어와 영어 위키백과에도 문서가 있을 정도로 꽤 유명했던 모양. 다만 할아버지의 재혼 이후 아버지가 할아버지와 의절하고 산 것으로 보이며, 그녀도 할아버지를 실제로 알지는 못한다고 한다.
스칼렛과 그의 형제들도 자연히 덴마크 시민권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스칼렛과 형제들은 미국에서 자라기도 했거니와, 부모님이 따로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에 간단한 덴마크어 외에는 거의 할 줄 모른다고. 하지만 아버지의 영향으로 성탄절 등 명절을 덴마크식으로 지내기도 했고, 스칸디나비아에 애착을 느낀다고 밝힌 바 있다.
어머니는 미국인으로, 동유럽계아슈케나짐(Ashkenazi) 유대인이다. 형제로는 언니 버네사 요한슨, 오빠 아드리안 요한슨, 쌍둥이 남동생 헌터 요한슨, 이복 오빠 크리스티안 요한슨이 있다. 형제들 중 언니와 오빠는 배우의 길을 걷기도 했지만 현재는 더이상 하지 않는 듯.
어릴 적 미국 정부의 푸드 스탬프(food stamps) 제도의 수혜자였다는 것으로 보아, 가계가 어려웠던 듯하다.

 

조나단글레이저는1965년 3월 26일생 잉글랜드런던출신으로 크리스 커닝햄,미셸 공드리,스파이크 존즈,마크 로마넥,안톤 코빈,스테판 세드나위와 함께 뮤직비디오혁명을 일으켰다.조나단글레이저감독이 찍은 뮤직비디오는 자미로콰이의 버추얼인새니티와 라디오헤드,매시브어택등이 있다.사생활에 대해서는 별로 말을 많이 하지 않는 편. 유대인이며, 캠던에 살며, 시각효과 디자이너인 레이첼 펜폴드와 결혼해 아이를 셋 뒀다고만 알려져 있다.

2019년<더폴>,2020년<스트라스부르>,2023년<더존오브인터레스트>등을 연출했다.

앤토니아 캠벨휴즈(Antonia Campbell-Hughes, 1982년 9월 7일 ~ )는 북아일랜드의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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