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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50년대 최고영화 누구를위하여종은울리나 바람과함께사라지다

by MOVIE75 2024.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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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1937년 파시스트와 공화정부파로 갈라져 싸우던 스페인 내전에서 미국 청년 로버트 죠단은 정의와 자유를 위해 공화 정부파의 의용군에 투신하여 게릴라 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죠단에게 내려진 새로운 임무는 적군의 진격로에 해당하는 산중의 대철교를 3일 후에 폭파시키라는 것이다. 죠단은 안세르모라는 늙은 짚시를 안내로 삼고, 목적하는 산지로 찾아들어간다. 한편, 철교를 폭파시키기 위해서는 이 산악지방의 집시의 힘을 빌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이 짚시의 두목은 술을 좋아하는 파블로로 그는 이일에 선뜻 협력하려들지 않는다. 그래서 죠단은 파블로의 아내 필라와 이 일을 협의하게 된다. 그녀는 자진하여 집시를 지휘해서 이 계획을 원조할 것을 제의한다. 파블로의 부하는 전원 필라의 명령에 따라 착착 계획을 진행하는데 이러는 중에 스페인의 소녀 마리아는 뜨겁게 죠단을 사랑하게 된다. 드디어 3일째인 이른 아침, 죠단일행은 철교 폭파에 성공한다. 그러나 그는 말을 몰고 달리는 순간, 적군의 포화에 쓰러지는데...
평점
8.9 (1943.01.01 개봉)
감독
샘 우드
출연
게리 쿠퍼, 잉그리드 버그만, 아킴 타미로프, 아르투로 드 코르도바, 블라디미르 소콜르프, 미카일 라섬니, 포투니오 보나노바, 에릭 펠다리, 빅터 바코니, 카티나 팩시누, 요세프 칼리아, 릴로 야슨, 알렉산더 그라나흐, 아디아 쿠즈넷조프, 레오니드 스네고프, 레오 불가코프, 던칸 레날도, 프랑크 푸글리아, 페드로 드 코르도바, 마이클 비자로프, 마틴 가랄레가, 장 델 발, 존 마이롱, 피도르 찰리아핀 주니어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는 대학교수인 로버트와 전쟁으로 육체적,정신적상처가 있는 마리아가 만나 사랑하는 이야기입니다.
 
감독샘 우드
 
출연게리 쿠퍼, 잉그리드 버그만, 카티나 팍시누, 아킴 타미로프, 알터로 드 코도바, 블라디미르 소콜로프, 미카일 라섬니, 포투니오 보나노바, 에릭 펠더리, 빅터 바르코니
 
개봉1957.03.08.

1937년 스페인내전(spanish civil war,1936년2월총선거에서 스페인에서 인민전선내각이 들어서게되자 프랑코장군이 이끄는 군부가 반란을 일으켜 내전이 일어났다.1939년3월프랑코장군의 반정부군이 승리했다.)이 발발하고 미국대학에서 스페인어를 가르치는 로버트는 반란군의 교량을 3일후 폭파하라는 명령을 받고 교량근처에 민병부대와 합류한다

대장인 파블로는 교량폭파는 동료들의 희생이 있을거라 반대하고 그의 부인 필라르로버트를 도와준다.

3개월전 반란군에 부모를 잃고 구출된 마리아로버트는 사랑에 빠진다.

로버트안셀모와 교량폭파작전을 수행하고 안셀모는 죽는다.

로버트는 말로 탈출하는 과정에서 크게 다치고 필라르에게 기관총을 달라하고 엄호해줄테니 마리아를 데리고 떠나라한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1957

러닝타임 : 170분

개봉일 : 1957년 3월 8일

평점 : 8.21

 

어니스트헤밍웨이가 스페인내전을 취재하며 겪은일을 쓴[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For Whom the Bell Tolls)]는 스페인내전을 배경으로 전쟁의 무의미함과 로버트와 마리아의 사랑을 그린 반전로맨스소설이다.

 

제목은 존던신부(1572 에 출생하여 옥스퍼드대,케임브리지대,링컨스인법학원을 나오고 T.S.엘리엇과 W.B.예이츠등에 영향을 미친 [노래와소네트]를 집필하고 [엑스터시],[안녕],[죽음이며 뽐내지마라],[주년의 노래]를 썼다.)가 쓴시를 인용했다.

 

1939년3월 작품을 쓰기시작하여 1940년 발표하고 1943년 샘우드감독이 연출하고 게리쿠퍼잉그리드버그만이 연기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로 제작됐다.

 

 

게리쿠퍼는 1901년3월7일생으로 세일즈맨으로 일하다 1924년부터 서부영화에 출연하여 35년간 84편의 영화에 출연하고 1961년 전립선암으로 사망했다.

 

잉그리드버그만 1915년8월29일출생하여 2살때 어머니가 사망하고 13세에 아버지가 사망하여 이모집에서 지내며 왕립연극장에서 다니고 1935년[몽크다리의백작]을 시작으로 영화에 출연했다.1982년 유방암으로 사망했다.

 

샘우드 1884년 7월10일생으로 1957년[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1949년[스트래톤스토리],1945년[여행가방],1942[킹스로우],1940년[키티포일]을 연출했다.

다리를 폭파하는 장면은 소설에서는 마지막에 등장한다.전쟁으로 인해 인간성상실과 전쟁의 무의하다는 걸 보여준다.계속된 전쟁으로 PTSD를 앓고 있는 게릴라군대장 파블로와 화통하고 강직한 여장부 필라르와 반란군에 부모를 잃고 성적학대를 당해 스스로를 포기한 마리아로베르토와 만나 사랑을 하며 회복되는 묘사가 뛰어나다.

 

영국 신부 존던이 병상에 있을때 병과 고통 그리고 건강에 대해 쓴 기도문
어느 사람이든 그자체로 완전하니 않으니모든 인간은 우주의 한조각이고 한부분이다만일 흙이 바닷물에 씻겨내려간다면유럽땅이 그만큼 작아지는것이니그대의 친구 또는 누군가가 죽는다면 마찬가지로그 죽음으로 나자신이 감소되니나라는 존재는 우주속에 포함된 존재이기때문에저기 울리는 종이 누구의 죽음으로 울리는지 알려고하지마라그대를 위해 울리는 것이 때문이다.
 

헤밍웨이가 소설을 쓸때부터 로버트조던은 게리쿠퍼가 마리아는 잉그리드버그만을 생각하며 썼고 영화판권을 팔때도 게리쿠퍼를 요구했고 이후 게리쿠퍼와 헤밍웨이는 평생 우정을 나눴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개봉일:1943년 7월14일

샘우드 감독

게리 쿠퍼 : 로버트 조던역

잉그리드 버그만 : 마리아역

아킴 타미로프 : 파블로역

카티나 팍시누 : 필라르역(제13회아카데미여우조연상수상)

블라디미르 소콜로프 : 안셀모역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독립적인 스칼렛이 아무리 어려운일에 부딪혀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는 법이니까를 말하며 희망을 가지는 내용이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남북전쟁 발발 직전, 오하라 가문의 장녀 ‘스칼렛’은 도도한 매력으로 뭇 남성들의 우상이다. 그녀가 짝사랑하던 '애슐리'가 친구 ‘멜라니’와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뒤늦게 고백하지만 그 자리에서 거절당하고, 이 모습을 새로 이사 온 ‘레트’에게 들키고 만다. 당황해 어쩔 줄을 모르는 스칼렛과는 반대로 이미 레트는 거침없는 매력의 스칼렛에게 빠져들고 있었다.  전쟁은 남부에 불리해지고 스칼렛은 레트의 마차를 타고 죽을 고비를 넘기며 고향으로 돌아간다. 파란만장한 미국 현대사를 온몸으로 관통하는 가운데, 두 사람은 결혼하게 된다. 하지만, 행복한 결혼생활도 잠시, 레트는 여전히 스칼렛의 마음에는 애슐리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삶의 모든 것을 뜨겁게 사랑했던 여자 ‘스칼렛’그런 그녀를 운명처럼 사랑했던 남자 ‘레트’생애 가장 가슴 벅찬 클래식 로맨스가 찾아온다!
평점
9.2 (1957.03.25 개봉)
감독
빅터 플레밍
출연
비비안 리, 클라크 게이블, 레슬리 하워드,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토마스 밋첼, 바바라 오닐, 조지 리브스, 프레드 크레인, 해티 맥대니얼, 에블린 키예스, 앤 루더포드, 오스카 포크, 버터플라이 맥퀸, 빅터 조리, 하워드 C. 힉맨, 알리샤 레트, 랜드 브룩스, 캐롤 나이, 로라 호프 크루스, 에디 로체스터 앤더슨, 해리 데이븐포트, 레오나 로버츠, 제인 다웰, 오나 문슨, 이자벨 쥬얼, 카미 킹, J.M. 케리건, 워드 본드, 잭키 모란, 마르셀라 마틴, 미키 쿤, 매리 앤더슨, 폴 허스트, 클리프 에드워즈, 야키마 캐너트, 올린 하우랜드, 어빙 베이컨, 로버트 엘리어트, 윌리암 베이크웰

남북전쟁 발발 직전, 오하라 가문의 장녀 스칼렛은 도도한 매력으로 뭇 남성들의 우상이다.

 

​그녀가 짝사랑하던 애슐리가 친구 멜라니와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뒤늦게 고백하지만 그 자리에서 거절당하고 이 모습을 우연히 그 자리에 있었던 레트에게 들키고 만다.

 

당황해 어쩔 줄을 모르는 스칼렛과는 반대로 이미 레트는 거침없는 매력의 스칼렛에게 빠져들고 있었다.

 

전쟁은 남부에 불리해지고 스칼렛은 레트의 마차를 타고 죽을 고비를 넘기며 고향으로 돌아간다. 파란만장한 미국 현대사를 온몸으로 관통하는 가운데 두 사람은 결혼하게 된다.

 

밀수로 큰돈을 번 레트와 결혼한 스칼렛은 호화롭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내지만 레트는 여전히 스칼렛의 마음에는 애슐리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둘째를 가졌으나 유산하고 첫째 딸 보니도 사고로 죽고 레트와 스칼렛이 진심으로 잘 되기를 바라던 멜라니가 지병으로 숨지자 레트는 더 이상의 노력이 소용없다고 느낀다

 

멜라니가 떠나고 자신이 쫓던 애슐리에 대한 사랑이 허상이었다고 느끼고 진심으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레트인 것을 깨달았을 때 이미 레트의 마음을 되돌릴 수 없었다

 

하지만 절망의 끝에서 스칼렛은 언제나 그렇듯 오늘의 절망은 내일을 위한 시작일 뿐이라고 희망을 가진다.

 

▶클라크 케이블은 바로 직전 남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에 출연하기도 해서 거절하려 했으나 캐럴 롬바드와 결혼하기 위해 첫 아내에게 지불해야 할 이혼 위자료에 쓸 5만 달러가 필요하여 결국 수락하였다. 그리고 그의 소속사 MGM 영화사는 제작자인 셀즈닉에 수익금 절반이라는 엄청난 요구를 하고 계약 맺어졌다.

 

▶비비안리는 1913년11월5일생으로 아카데미상을 받은 최초의 영국인여배우이며 「바람과 함께사라지다」의 스칼렛오하라에서 출중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비비안리는 연극무대에서 인정받기를 바랐다.

 

▶빅터플래밍감독은1889년2월23일생으로 오즈의 마법서,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보물섬,붉은 먼지,잔다르크를 연출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영화사의 기념비적인 작품인 이유는 바로 당대에 할리우드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활용해 역대 최고 수준의 엔터테인먼트를 완성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제작자인 데이비드 O. 셀즈닉의 야심 찬 계획에서 나올 수 있었는데 그와 스튜디오는 이 영화를 당대 최고의 대작을 만들기 위해 모든 걸 투자했다. 영화에 사용된 의상은 무려 5천 벌이 넘고 엑스트라만 2400명, 말 1100마리를 투입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당시 할리우드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기술력을 쏟아낸 작품으로 할리우드를 세계 영화의 중심으로 떠오르게 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마거릿 미첼의 동명 소설을 기반으로 한 1939년 미국 영화로 할리우드의 역사를 대표하는 기념비적인 영화 중 하나이며 인플레이션 적용 기준 영화 역사상 최고의 흥행작이 기도하다.

 

▶바람과함께사라지다를 연출한 빅터를레밍감독의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는 1939년 개봉한 뮤지컬 판타지 영화로 주디갈런드가 도로시 역으로 나왔고 미국 영화연구소가 선정한 100대 영화 중 6위에 올랐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다.

After all, tomorrow is another day!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바람과함께사라지다 1957

러닝타임 : 230분

재개봉일 : 2021.04.28.

개봉일 : 1957.03.25.

평점 : 9.47